[이시각헤드라인] 3월 12일 라이브투데이1부
■ "복귀 시 선처"…의대 교수들도 사직 움직임
정부가 여전히 의료현장에 돌아오지 않고 있는 전공의들을 향해 지금이라도 돌아오면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합리적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전원 사직하겠다고 밝히는 등 의대교수들의 반발 움직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러시아서 한국인 간첩혐의 체포…구금 상태
우리 국민 1명이 올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국인이 간첩혐의로 체포된 것은 처음으로, 통신은 한국인 백 모씨가 국가기밀정보를 외국 정보기관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과실 물가상승률, 전체 소비자물가와 격차 최대
지난달 과실 물가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과실 물가상승률은 40.6%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1%보다 37.5% 포인트 높았습니다.
■ 여, 원톱 선대위 유력…민주, 선대위 출범식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세운 '원톱' 선대위에 무게를 두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상임선대위원장에 선임한 민주당은 오늘 선대위 출범식를 갖고 첫 회의를 엽니다.
■ "김정은 협상의지 없어…핵보유국 인정 기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와의 군사적 밀착을 통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으려 한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정은은 핵무기를 국가적 자존심을 보장하는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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