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우동 1천300가구 정전사태… “복구작업 중”
양형찬 기자 2024. 3. 12. 07:52
12일 오전 1시30분께 김포 사우동 일대 아파트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1천3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냉장고와 난방 기기를 쓰지 못하고 엘리베이터도 작동하지 않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 측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아직 현장에서 계속 복구를 하고 있어 정확한 정전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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