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5년 발리맘 생활 청산…韓댄스 아카데미 사업 준비 “겸손해졌다”(오은영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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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댄스 아카데미를 준비중인 근황을 알렸다.
이날 가희는 "아이 둘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5년을 키우다가 작년에 한국으로 완전히 들어왔다"며 "어느새 5년을 살았더라"고 발리에서 거주했던 근황을 밝혔다.
가희는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교육자의 길을 걸을 것 같다. 댄스 아카데미를 시작해서 춤을 시작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운동도 할 수 있게 하고 싶다. 준비 중이고 열심히 가르쳐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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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댄스 아카데미를 준비중인 근황을 알렸다.
3월 11일 채널 '오은영TV'에는 '가수 엄마 특집 1부 마마돌 - 가희, 선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가희는 "아이 둘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5년을 키우다가 작년에 한국으로 완전히 들어왔다"며 "어느새 5년을 살았더라"고 발리에서 거주했던 근황을 밝혔다.
가희는 "약간 영감을 받아서, 우리도 자연에서 한 번 (아이들을) 풀어놓고 살아보자 해서 갔던 것이었다. 그런데 1년이 2년이 되고, 2년이 3년이 돼서 5년을 살았더라"고 돌아봤다.
박정아가 "가희 씨가 부러운 것은, 두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선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랄 수 있던 것 아닌가. 문을 열면 바닷가와 자연이 있는 환경은 도시 생활을 했던 아이들보다는 정말 다른 경험이었을 것이다"라고 하자, 가희는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너무 좋았다. 겸손해지더라. 아이들에게도 너무 좋았지만 저와 남편이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더 성숙하게 되는 과정이었다"라고 지난 시간에 대해 말했다.
가희는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교육자의 길을 걸을 것 같다. 댄스 아카데미를 시작해서 춤을 시작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운동도 할 수 있게 하고 싶다. 준비 중이고 열심히 가르쳐보겠다"고 답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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