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 추돌사고' 차량이 인도 덮쳐…보행자 1명 사망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2일) 새벽 1시30분쯤 30대 남성 등 3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3시3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사무실에 침입해 40대 남성의 목을 조르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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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후 5시 21분쯤 부산 사하구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면서 인명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2대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2명을 쳤고, 이 가운데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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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반쯤 경기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1300세대 규모의 아파트 등에 전력 공급이 4시간 넘게 끊기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소 측은 "아직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한전 측과 정전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부산소방재난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