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교육해라”…스타벅스 마셨다고 날벼락, 유명 女가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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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6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친 이스라엘 기업으로 분류된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불매 운동의 불똥이 K팝에도 튀고 있다.
앞서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크는 지난 1월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는 이유로 해외 팬들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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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르세라핌 허윤진이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는 이유로 공격당하고 있다는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실제 허윤진의 인스타그램에는 해외 네티즌들의 글이 쉽게 눈에 들어온다.
네티즌들은 “불매 운동도 못하는데 어떻게 업계를 바꾸겠어” “너 자신을 교육해라, 실망스럽다” “책임 지고 사과하기를 바랍니다” “정말 실망했다” “스타벅스 말고도 카페 많다” “휴전을 지지하면서 여전히 스타벅스를 언급하고 있군요” “스타벅스 끊는 것이 힘든가요” 등의 글을 남겼다.
앞서 그룹 엔하이픈 멤버 제이크는 지난 1월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는 이유로 해외 팬들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받았다.
결국 제이크는 “내가 실수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제이크 뿐 아니라 전소미도 지난해 12월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네티즌들은 “피 맛 커피가 어떠냐”, “돈 받고 영상을 올리더라도 좀 알고 올려라” 등의 비난 글을 올렸다.
전소미는 결국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 지수, 에스파 카리나, 세븐틴 호시 등 스타벅스 음료를 소비하는 모습이 공개돼 비난 받았다.
한편 스타벅스는 공개 계정에 팔레스타인 지지 의사를 올린 스타벅스 노조를 상표권침해로 고소하면서 친이스라엘 기업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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