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식씨” 한효주, 남편 조인성에게 러브콜 “오빠만 괜찮다면,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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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가장 케미가 좋았던 상대역으로 조인성을 언급했다.
영상에서 한효주는 지난 1년을 돌아봤다.
특히 한효주는 "필리핀의 '코론'이라는 작은 섬에 갔는데, 여행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듀공도 봤다. 기억에 남는다"라며 자신의 기억을 꺼내 보기도 했다.
한효주는 "20대 때 그 나이대에 가장 예뻐 보일 수 있는 모습으로 아름답게 담은 것 같다. 그때만 보일 수 있는 모습으로 잘 담겼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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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한효주가 가장 케미가 좋았던 상대역으로 조인성을 언급했다.
3월 11일 Harper's BAZAAR Korea 채널에는 “이렇게 빵 터진 셀럽 처음 봐요”라는 제목으로 한효주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효주는 지난 1년을 돌아봤다. 그는 “사실 촬영보다는 촬영했던 작품들을 보여드리는 한 해였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촬영은 쉬고 있었다”면서 “나름대로 여행도 많이 다녀오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여행이라고 밝혔다. 한효주는 “제가 여행을 좋아하고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도 트래블러와 액트레스가 같이 쓰여 있다. 그 정도로 여행에 의미를 많이 두는 편이다”며 평소 여행에 대해 각별한 시각을 전했다.
특히 한효주는 "필리핀의 '코론'이라는 작은 섬에 갔는데, 여행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듀공도 봤다. 기억에 남는다"라며 자신의 기억을 꺼내 보기도 했다.
필모그래피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2015년 개봉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이었다. 한효주는 "20대 때 그 나이대에 가장 예뻐 보일 수 있는 모습으로 아름답게 담은 것 같다. 그때만 보일 수 있는 모습으로 잘 담겼다"라고 언급했다.
제일 케미가 잘 맞는 배우로는 조인성을 꼽았다. 한효주는 "다시 극에서 만날 수만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오빠만 괜찮다면"이라고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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