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가용범위 내에서 군의관 추가 파견 가능"

최지원 2024. 3. 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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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요청이 있으면 군의관을 더 지원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어제(11일) 정례브리핑에서 군의관 추가 파견 여력이 있냐는 질문에 "군도 가용 여건하에서 진료 지원 여건을 갖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군 의료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군의관을 파견했다며 "현재 2,400여 명 중 20명을 파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중대본 요청에 따라 군의관 20명을 국공립병원 등에 4주간 파견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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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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