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목표주가 18만→21만-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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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1만원으로 높였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2분기부터 경쟁사 신규 진입에도 엔비디아 HBM 시장 지배력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엔비디아 GPU 제품 경쟁력 관점에서 대체재가 없어 올해 점유율 80%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며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023년 초 대비 129%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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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21만원으로 높였다.
김동원 연구원은 "고부가 스페셜티 D램 매출비중이 전년대비 3배 증가하며 올해 D랩 ASP가 전년 대비 69% 증가할 것으로 봤다. 2024년 HBM의 D램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하는 가운데 D램 전체 매출에서 HBM이 5분의 1 이상 차지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낸드의 경우 감산 지속에 따른 공급 축소, ASP 상승으로 적자가 전년대비 8조원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17% 높인 12조2000억원으로 높였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2분기부터 경쟁사 신규 진입에도 엔비디아 HBM 시장 지배력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엔비디아 GPU 제품 경쟁력 관점에서 대체재가 없어 올해 점유율 80%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며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023년 초 대비 129%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곽노정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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