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전직 야구선수, 마약 투약 신고…"사실관계 확인 중"
방준혁 2024. 3. 12. 07:41
국가대표 출신 전직 프로야구선수가 마약 투약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전 프로야구선수 A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신고는 A씨와 함께 있던 한 여성이 했으며,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선 두 사람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사한 뒤 곧장 귀가 조치했다며,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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