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은방 털어간 시간 '단 30초'…30대 2인조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금은방에서 30초 만에 7000만원 어치 금품을 훔쳐 달아난 2인조가 구속됐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신지은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A 씨(38)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범죄가중법)상 절도 혐의를 받는 B 씨(38)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2시25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소재 금은방에서 7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한 금은방에서 30초 만에 7000만원 어치 금품을 훔쳐 달아난 2인조가 구속됐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신지은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A 씨(38)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범죄가중법)상 절도 혐의를 받는 B 씨(38)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A 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2시25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소재 금은방에서 7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헬멧을 쓴 2인조가 둔기로 진열장 유리를 부순 뒤 귀금속을 챙겨 현장을 떠날 때까지 걸린 시간은 30초 남짓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이 사건은 당시 해당 건물 위층에 살고 있던 금은방 주인과 이를 목격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고했다.
경찰은 이후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A 씨 등을 추적, 도주 10일 만인 이달 9일 오후 11시13분쯤 서울 소재 모텔에서 2명 모두 붙잡았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영규 "폐결핵으로 각혈…집 없어 떠돌이 생활, 42㎏였다" 고백 - 머니투데이
- 한서희, 남배우에 호텔 가자더니 이번엔 아이돌 성희롱?…"나 아냐" - 머니투데이
- 이근호 "아시안컵, 개선되지 않으면 힘들 듯" 예측 적중…발언 보니 - 머니투데이
- 윤진이, 4살 연상 ♥남편 공개 "사모펀드 매니저, 월급 잘 들어와" - 머니투데이
- 정동원, 안타까운 가정사…"아버지, 여친 명의로 아들 카페 개관"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