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 무료 지원

손연우 기자 2024. 3. 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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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4일부터 9월13일까지 취약계층 농업인을 상대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논두렁·밭두렁 태우기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금지함으로써 미세먼지와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센터는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 농경지 등 파쇄 우선순위 지역을 시작으로 신청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파쇄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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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4일부터 9월13일까지 취약계층 농업인을 상대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논두렁·밭두렁 태우기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금지함으로써 미세먼지와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센터는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여성농업인, 영세농 농경지 등 파쇄 우선순위 지역을 시작으로 신청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파쇄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파쇄 작업과 함께 불법 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추진한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센터 기술농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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