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졸업식 및 입학식 등

정경규 기자 2024. 3. 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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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5기 졸업식과 제6기 입학식을 동시에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진주에서는 2021년 3월 한국남동발전·진주시·(사)한마음교육봉사단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해 9월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설립돼 제1기 입학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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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다문화엄마학교 졸업식 및 입학식.(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2024.03.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5기 졸업식과 제6기 입학식을 동시에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초등 교과목을 직접 배워 자녀 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또한 학교 교사와 능동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학부모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처음 설립돼 현재 전국 2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진주에서는 2021년 3월 한국남동발전·진주시·(사)한마음교육봉사단이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해 9월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설립돼 제1기 입학생을 맞이했다.

진주다문화엄마학교는 2022년 제1,2기 졸업생 22명, 2023년 제3,4기 졸업생 18명을 배출했으며, 졸업생 총 40명 중 34명이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3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5기 진주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해 졸업생 7명을 배출했고, 또 다문화엄마학교는 제6기 9명의 입학생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 중소 규모 건설현장 합동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15일까지 지역 기술인협회와 광주전남건축사가 추천한 전문가들과 함께 중소규모 건설현장 20곳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건설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인 떨어짐, 깔림 및 물체에 맞는 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 공종 위주로 국가건설기준에 따라 실시되는 합동점검과 별도로, 실제 발생한 사고 사례를 활용한 공사 참여자 대상의 안전컨설팅도 실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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