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화장실 대신 엘리베이터?…황당한 '노상방뇨'
정희윤 기자 2024. 3. 12. 07:31
한 여성이 다급하게 엘리베이터 앞으로 옵니다. 짐을 내려놓고 옆을 살피면서 치마를 걷어 올리는데요. 그대로 주저앉더니 엘리베이터 앞에서 볼일을 보기 시작합니다. 볼일이 끝났는지 서둘러 옷을 정리하는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승객이 내리는데요. 이 여성은 그대로 짐을 챙겨서 떠납니다.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상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상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제보자는 얼마 전 폐쇄회로(CC)TV를 보던 중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바로 옆에 어두운 골목이 있는데도 하필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런 짓을 했다는 게 황당해서 제보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상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상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제보자는 얼마 전 폐쇄회로(CC)TV를 보던 중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바로 옆에 어두운 골목이 있는데도 하필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런 짓을 했다는 게 황당해서 제보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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