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시민 농업체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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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4월23일까지 도시농업지원센터와 두메실 농업테마파트 일원에서 농업 체험 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과 도시농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는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과 연계해 원예온실 견학, 공기정화 식물 및 과채류를 이용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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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4월23일까지 도시농업지원센터와 두메실 농업테마파트 일원에서 농업 체험 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과 도시농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는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과 연계해 원예온실 견학, 공기정화 식물 및 과채류를 이용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농업체험학교 운영 및 교육 강사 전문자격이 있는 도시농업관리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가치 및 공익적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단체 단위 체험희망자로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www.jinju.go.kr/yeyak)을 통해 체험 예약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교육당 15명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도시농업 보급교육은 매주 화·수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도시농업 치유활동은 매주 목·금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각각 3시간씩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람과 교육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해 도시민들이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자연학습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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