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경선통과 후보자 4명 공천 인준…“북구갑 정준호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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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광주 경선 통과 후보 4명에 대한 공천을 인준했다.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광주 동남갑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동남을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북구을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광산을 민형배 의원을 공천 후보자로 각각 의결했다.
따라서 정준호 예비후보를 비롯해 더 늦게 경선이 이뤄진 서구을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광산갑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에 대한 인준은 최고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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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경선 통과 후보 4명에 대한 공천을 인준했다.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고 광주 동남갑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동남을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북구을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광산을 민형배 의원을 공천 후보자로 각각 의결했다.
북구갑 정준호 변호사는 전화 홍보방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운영한 혐의와 착신전환을 통해 경선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안건 상정이 보류됐다.
당무위는 이날 이후에는 후보자 인준과 재추천 권한을 후보자 등록일인 오는 22일까지 당 최고위원회로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정준호 예비후보를 비롯해 더 늦게 경선이 이뤄진 서구을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광산갑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에 대한 인준은 최고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민주당은 광주에서 현재까지 7개 선거구 경선을 마무리했으며 마지막으로 12일 서구갑 경선을 치룬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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