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엔비디아보다 비트코인 선호…이더리움 ETF 내년 승인 전망"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3. 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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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엔비디아보다 코인베이스를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드 CEO는 현지시간 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우리 대표 ETF에서 엔비디아를 팔고 코인베이스를 샀다"며 "코인베이스는 적어도 엔비디아만큼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데 훨씬 덜 인정받고 있다"며 "가상자산의 발전, 새로운 자산군으로서의 비트코인 등이 제대로 이해되거나 완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드 CEO는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투자하지 않는 곳을 선호한다"며 "5월에 승인된다면 스테이킹(예치)은 불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승인된다면 스테이킹 가능성이 더 크다"며 "2025년에는 승인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드 CEO는 "입법자들이 규제 당국으로부터 권한을 뺏어와 관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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