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나와!’... 손흥민, 토트넘 소속 PL 60도움 달성+도움 3위 등극→2위와 단 2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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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개의 도움만 더하면 토트넘 최다 어시스트 공동 2위에 들어갈 수 있다.
통계 매체 '스쿼카'는 10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소속으로 60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단 3명뿐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2도움으로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60도움을 기록했고 2위인 에릭센과 단 2개 차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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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손흥민이 2개의 도움만 더하면 토트넘 최다 어시스트 공동 2위에 들어갈 수 있다.
통계 매체 ‘스쿼카’는 10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소속으로 60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단 3명뿐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후반 7분 클루셉스키가 상대 빌드업 미스를 틈타 빼앗아 손흥민에게 넘겨줬고 손흥민이 드리블을 치며 상대의 시선을 빼앗고 비어 있는 브레넌 존슨에게 넘겨줬다. 브레넌 존슨이 원터치로 골망을 흔들며 팀의 2-0을 만드는 골을 도왔다.
그 후 후반 44분 클루셉스키가 오른쪽 측면에서 비어있는 손흥민에게 정확하게 땅볼 크로스를 올려줬고 이번에는 손흥민이 원터치로 마무리하며 3-0을 만드는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왼쪽 측면에서 시원하게 돌파한 후 쇄도하는 베르너에게 넘겨줬고 이번에는 베르너가 원터치로 감아 차며 4-0을 만들었다.
이번 2도움으로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60도움을 기록했고 2위인 에릭센과 단 2개 차로 좁혔다. 여기서 끝이 아니며 1위인 대런 앤더튼과 7개 차로 좁혔다. 손흥민의 현재 페이스를 보면 에릭센을 잡는 것은 시간문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통해 여러 가지 대기록을 노리고 있다. 첫 번째 기록은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손흥민은 현재 292경기를 출전 중이며 손흥민은 8경기만 더 출전하면 토트넘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300경기를 출전하는 5번째 선수가 된다.
두 번째는 토트넘 역대 득점랭킹 단독 5위로 올라서는 것이다. 손흥민은 현재 159골로 클리프 존스와 공동 5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 골을 더 넣는다면 득점 랭킹 단독 5위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랭킹 20위에 진입하는 것이다. 손흥민은 현재 117골을 기록하며 22위에 올라서 있다. 손흥민은 앞으로 4골을 더 넣으면 22위인 스티븐 제라드를 넘을 수 있으며 5골을 넣으면 단독 20위에 진입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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