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러운 다이어트…티안나게 하는 ‘틈새 다이어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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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부담스럽다.
안하던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데다, 좋아하는 음식 대신 싫어하는 음식만 골라먹어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가장 보편적으로 권해지는 다이어트 방법이 맞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이 부담감 때문에 다이어트 자체를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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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섭취량 늘릴시 ‘혈당 조절’ 추가 이득도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다이어트는 부담스럽다. 안하던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데다, 좋아하는 음식 대신 싫어하는 음식만 골라먹어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가장 보편적으로 권해지는 다이어트 방법이 맞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이 부담감 때문에 다이어트 자체를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앞서 언급된 '정석 다이어트' 방법보단, 생활 속에서 조금씩 체중을 덜어내는 일명 '틈새 다이어트'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생활 속에서 조금씩 체중을 덜어내는 습관들을 알아본다.
▲ 육류 종류 바꾸기
고기를 좋아하던 사람이 일시에 고기 섭취를 끊거나 줄이긴 어렵다. 이럴 땐 계속 고기를 먹되, 다이어트에 보다 유리한 육류를 섭취하면 된다. 달달한 양념 고기를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삼겹살과 같은 양념 되지 않은 고기를, 삼겹살을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닭다리살을 소금과 후추에 구워먹는 식이다.
▲ 채소 섭취량 늘리기
엄밀히 말해 채소 자체가 살을 빼준다곤 보기 어렵다. 채소에도 적게나마 열량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분한 채소 섭취는 포만감을 늘려 육류 등 고열량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밀가루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혈당 급등을 막아준다는 추가적인 효과도 있다.
▲ 배부를 땐 수저 내려놓기
이미 배가 부름에도 수저를 놓지 못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어릴 적 부모 등으로부터 음식을 남겨선 안 된다고 배운 탓일수도, 돈 내고 산 음식을 버리는 게 아깝다고 느껴서 일수도 있다. 하지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비만이 높이는 각종 질환의 위험성을 고려한다면, 배부를 땐 음식을 남기는 습관을 들이는 게 건강 측면에선 훨씬 이득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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