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과일 물가상승률 40.6%…과실-소비 격차 40년만

지웅배 기자 2024. 3. 1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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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과일 물가 상승률이 확연하게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1보다 37.5%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는 과실 물가 통계가 잡히기 시작한 지난 1985년 1월 이후 약 40년 만에 큰 격차로, 사과가 이상기온으로 수확량이 줄어든 데다 대체제인 다른 과일 가격도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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