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끈적한 CPI·엔비디아 집단소송·트럼프 저주·시진핑 암살?·인자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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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끈적한 CPI
오늘밤(12일),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는데요. 그전에 뉴욕 연준이 기대 인플레를 발표했는데 중장기 기대 인플레가 지난달보다 올랐어요?
- '끈적끈적'한 미국 인플레…오늘 밤 2월 CPI 발표
- '3%대 인플레' 지속 여부 관건…연준 정책 판단 근거
- 미국, 지난해 6월 3.0% 진입 이후 줄곧 3%대 물가
- FOMC 앞두고 '블랙아웃'…투자자들 CPI 힌트 촉각
- 월가, 2월 CPI 전년대비 3.1%·근원 CPI 3.7% 예상
- 블룸버그 "인플레 완고하게 유지…연준 신중론에 힘"
- 다음 주 FOMC 대기…지난해 7월 인상 후 줄곧 '동결'
- 미 2월 기대 인플레이션 반등…2%대 후반 고착화 우려
- 미 2월 기대 인플레 3년 후 기준 2.7%…0.3%p 상승
- 중장기 기대 인플레 상승…미 소비자 고물가 지속 우려
◇ 엔비디아 집단소송
엔비디아가 작가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했습니다. 생성형 AI 개발을 위해 저작물을 무단 사용했다는 내용이에요?
- 엔비디아 생성형 AI 개발에 저작물 무단 사용 집단 소송
- 엔비디아 AI 플랫폼 '네모' 훈련 19만여권 책 데이터 활용
- 작년 10월 저작권 침해 신고…엔비디아 데이터 세트 삭제
- 작가들 "엔비디아, 데이터 세트 삭제…저작권 침해 인정"
- 작년부터 생성형 AI 급부상…AI 관련 업체들 소송 직면
- NYT, 지난해 오픈AI·MS 기사 무단 사용에 소송 제기
- '왕좌의 게임' 원작자, 코미디언 등도 저작권 관련 소송
◇ 트럼프 저주
트럼프 전 대통령, 이번엔 페이스북을 저격했습니다. 국민의 적이라고 했는데요. 이유가 뭔가요?
- 트럼프, '틱톡' 금지 움직임에 "페이스북에 힘" 주장
- 지난주 美 하원, 틱톡 제한 법안 여야 만장일치 통과
- 트럼프 "틱톡 사라지면 페이스북 더 크게 만들 수도"
- 트럼프 "나는 페이스북을 국민의 적으로 간주" 강조
- 페이스북, 국회의사당 폭동 당시 트럼프 게시물 중지
- 트럼프, 페이스북 개인 악감정…저커버그 향해 "얼간이"
- 트럼프 "페이스북, 특히 선거와 관련 매우 나쁜 영향"
- 틱톡 퇴출에 돌연 변심…20·30세대 포섭 나선 트럼프
- 트럼프 "선출되면 비트코인으로 물건 결제하도록 허용"
- 틱톡 단속 법안 본회의 표결…3분의 2 찬성시 통과
- 본회의 표결 앞두고 트럼프 '발목'…법안 통과 미지수
◇ 시진핑 암살?
어제(11일) 중국 양회가 폐막했는데요. 양회 폐막을 앞두고 시진핑 관저와 집무실이 있는 베이징 중난하이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어요?
- 중국 양회 폐막 앞두고 시진핑 관저 출입문 차량 돌진
- 검정 승용차 진입 시도하다 문턱 걸려…SNS 영상 확산
- 베이징 중난하이, 중국 공산당 고위지도부 집무 및 거주
- 중국 경호원·경찰 등, 운전자 끌어내 사지 분잡고 연행
- 사고 현장 "살인범 공산당" 외쳐…촬영 일시는 불분명
- 대만 매체 "10일 발생…경찰, 전기충격으로 기절시켜"
- 시진핑, 이번 양회 '1인 체제' 강화…반발 조짐 분석도
- 미국 매체 "중국이 처한 사회·경제적 상황 항의일 듯"
- 中현지 매체, 관련 보도 '전무'…당국 기사 검열·삭제
- 中, 반정부 시위 엄격 통제…언론 '백지 시위'도 침묵
◇ 인자한 아버지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ELS 손실 배상안을 내놨는데요. 판매사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인자한 아버지 역할을 버리지 못했다는 말이 나와요?
- 금융감독원, 홍콩 ELS 검사 결과·분쟁조정기준안 발표
- 홍콩ELS 배상비율 0%~100%…투자자별 '차등적용'
- 기본 배상 비율 20~40%…고령층 5~15%p 가산 결정
- 투자 경험·수익 ±45%p…당국 "대다수 20~60% 예상"
- 2019년 DLF 투자자 자기책임 20%…홍콩 ELS 미적용
- 홍콩 ELS 판매사 책임 최대 50%…투자자는 최대 45%
- 금융계 "금감원, 또 '인자한 아버지' 역할 버리지 못해"
- '인자한 아버지' 관치금융, 투자자-금융사 분쟁 당국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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