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판 개판, 불황 또 폭로…김하늘 “남편 사업 어려워?” 해명(짠한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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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작품 공백 고충을 쏟아내는 요즘, 김하늘이 대본에 대한 감사함을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3월 1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하늘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김하늘은 "결혼 후에 작품에 대한 욕심이 커졌다. 예전에는 정말 많은 작품이 들어오고 "쉬고 싶어" "쉬게 해달라" 라고 했는데 작품이 많이 줄었다. 제게 대본이 오는 게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소중하게 여겨지는 거 같다. 남편에게도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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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들이 작품 공백 고충을 쏟아내는 요즘, 김하늘이 대본에 대한 감사함을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3월 1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하늘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하늘은 KBS 새 드라마 '멱살 한 번 잡힙시다'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결혼해서 아이와 육아를 하다가 갑자기 작품 많이 하고 활동하면 주변에서 괜히 "남편 사업 어려워?" 하지 않냐. 함께 어려울 때는 도와주고 그럴 수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하늘은 "결혼 후에 작품에 대한 욕심이 커졌다. 예전에는 정말 많은 작품이 들어오고 "쉬고 싶어" "쉬게 해달라" 라고 했는데 작품이 많이 줄었다. 제게 대본이 오는 게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소중하게 여겨지는 거 같다. 남편에게도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에 대한, 현장에 대한 죄책감이 있지만 안되더라도 50 대 50으로라고 부딪혀 보려 한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나중에 아이가 커서 엄마가 일을 계속 하고 돈 벌었다는 것에 고마워할 거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최근 드라마 업계는 방송사들이 편성을 대폭 줄이면서 덩치 줄이기에 나선 상태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제작비와 출연료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태. 배우들도 줄줄이 공백에 대한 걱정과 한탄을 공개적으로 털어놓고 있다.
김지석은 지난 2일 한 예능에 출연해 "나는 주연, 조연, 조조연 상관없다. 연기에 목마르다"라고 털어놨다. 이동건은 유튜브를 통해 "요즘 드라마 제작편수가 어마어마하게 줄어서 힘들다. 예전엔 차기작을 고민할 때 두세 편 정도 놓고 고를 수 있었는데 요즘은 1년에 두 권 정도의 대본이 들어오는 거 같다"고 했다.
이장우는 "요즘 드라마판이 개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카메라 감독님들도 다 놀고 계신다. 방송가 황금기에 있던 자본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제가 한때는 '주말극의 아들'이었는데 요즘엔 주말드라마 시청률도 안 나온다"고 했다.
이밖에도 한예슬, 오윤아 등이 드라마 편성 수와 작품에 대한 갈망을 전했다. 고우리는 지난 4일 한 웹예능에 출연해 "일이 없다. 배우 쪽이 힘들다. 나 진짜 진지하게 궁금한 게 요새 배우들 다 뭐 먹고 사나"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다들 알바하나. 다들 집에 있나. 요새 다들 막막할 것"토로했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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