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전화번호 잘 따네” 술 맛에 감탄, 신동엽 연락처 물어(짠한형)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하늘이 신동엽에게 전화번호를 물었다.

3월 1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하늘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하늘은 신동엽이 건넨 코냑을 마시고 감탄했다. 그는 "너무 맛있어! 저 처음 먹어봤어요"라며 격한 반응을 쏟아내 시선을 끌었다.

신동엽은 코냑에 대한 지식을 전했고, 김하늘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경청했다. 결국 김하늘은 "심도 있게 얘기를 나눠야 할 것 같다"라며 "많은 고수들과 먹었는데 왜 이렇게 안 알려줬냐!"라고 억울해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하늘은 코냑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신동엽에게 전화번호를 요청하며 "가끔 초대해 주시면 안 돼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전화번호 잘 따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전했다.

김하늘은 녹화 후에도 코냑을 챙겨 퇴근했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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