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극장 데이트 중 눈물 쏟아 “남편은 안아주지 않는 성격”(짠한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하늘이 남편의 시크한 성격에 대해 말했다.
이날 김하늘은 "몇 년 전에 극장에서 재개봉한 영화 '동감'을 남편과 다시 봤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다만 김하늘은 "제가 우니까 남편이 손을 잡아주더라. 근데 안아주진 않았다. 되게 시크한 성격"이라고 툴툴대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하늘이 남편의 시크한 성격에 대해 말했다.
3월 1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하늘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하늘은 "몇 년 전에 극장에서 재개봉한 영화 '동감'을 남편과 다시 봤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동감'은 21살 김하늘이 열연했던 히트작이다.
그는 "극장에서 다시 보는데 영화 시작부터 눈물이 흘렀다. 오프닝에서 제 이름이 나오는데 눈물이 쏟아졌다.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었다. 21살 때 찍은 거니까 제가 25년 후에 보게 된 건데 느낌이 너무 이상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틋함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하늘은 "매 장면 그때가 생각이 나더라. 어떤 감정을 안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그때는 사실 너무 순수했다. 지금보다 계산 없이 연기할 때다. 눈물이 너무 났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김하늘은 "제가 우니까 남편이 손을 잡아주더라. 근데 안아주진 않았다. 되게 시크한 성격"이라고 툴툴대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2016년 3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2018년 5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방석 ‘파묘’ 장재현 감독, 자양동 집+사무실도 金星水 명당[무비와치]
- 조재현 딸 조혜정 살이 더 빠졌네‥활동 복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 안현모 “이혼, 내 인생 최초의 약점” 이겨낸 근황, 미모 제대로 물 올랐다
- 채시라 확 바뀐 스타일링 “피팅하러 간 날”→이소라 “분위기 좋고”
- 남진 “여배우 미모 큰딸 데뷔할 뻔, 둘째 셋째 모시고 살아” (아빠하고)[결정적장면]
- 한가인, 프랑스서 6살 子 옷 폭풍쇼핑 “매장 다 털겠다”(텐트밖은유럽)[결정적장면]
- 진아름 ♥남궁민이 찍어줬나?‥감탄 부르는 8등신 각선미 자랑
- 강부자 “♥이묵원과 母子 연기 후 다신 한 작품 안해” (회장님네)
- 지드래곤, 미코 김고은과 띠동갑 깜짝 열애설 “친한 오빠동생 사이” 일축 [공식입장]
- 싸이 자기관리 실패로 살 빠진 근황 “넥타이가 안 떠 있네,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