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경쟁 원한다'…'4옵션' 추락했지만 잔류 선택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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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다요 우파메카노(25)는 잔류를 원한다.
독일 매체 '키커'는 11일(한국시간)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우파메카노는 "나는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나는 클럽에서 팀원들과 함께해서 기분이 좋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에 머물고 싶고,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1-22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우파메카노는 첫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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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다요 우파메카노(25)는 잔류를 원한다.
독일 매체 '키커'는 11일(한국시간)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우파메카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그는 구단과 작별할 생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우파메카노는 "나는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나는 클럽에서 팀원들과 함께해서 기분이 좋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에 머물고 싶고,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1-22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우파메카노는 첫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뛰어난 스피드와 피지컬로 상대와 몸싸움에 밀리지 않고, 넓은 수비 커버 범위를 보여주면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그러나 올 시즌 입지가 애매해졌다. 시즌 내내 김민재와 선발 센터백 자리를 맡은 우파메카노는 최근 팀 내 4옵션 센터백으로 밀리고 말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3연패로 흔들리고 말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뚜렷한 전술을 내세우지 못했고, 팀 장악에도 실패했다. 결국 투헬 감독을 새로운 수비 조합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려고 했다.
공교롭게도 전반기 내내 좋은 호흡을 선보인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벤치로 내려앉게 됐다. 김민재는 대표팀 차출 이후 라치오와 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제외하고 매 경기 나섰다. 이에 반해 우파메카노는 지난 프라이부르크와 분데스리가 24라운드에 단 7분 출전에 그쳤고, 마인츠와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는 아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에릭 다이어를 데려왔다. 투헬 감독은 최근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다이어를 선발 라인업으로 기용하고 있다. 여기서 바이에른 뮌헨이 어느 정도 성과를 드러내자 투헬 감독이 더리흐트와 다이어 조합을 계속 내세우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 새 감독과 함께 선수단 정리에 나서려고 한다. 우파메카노가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그러나 그는 팀에 남아 계속 경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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