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꽂힌 '날아차기'→NO 파울 논란... "당연히 페널티킥 선언해야" 베테랑 심판 '소신 발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 심판이 소신 발언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나온 '날아차기' 논란에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아 놀란 눈치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 심판인 더못 갤러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시티와 리버풀전 판정 분석을 남겼다.
지난 11일 리버풀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는 1-1로 끝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 심판인 더못 갤러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시티와 리버풀전 판정 분석을 남겼다. 그는 제레미 도쿠(22·맨시티)가 알렉시스 맥알리스터(26·리버풀)를 가격하는 장면을 보자 "페널티를 주기 쉬웠다. 파울이 선언됐으면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리버풀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는 1-1로 끝났다. 후반 추가 시간 나온 판정은 논란이 됐다. 맥알리스터가 맨시티 문전에서 트래핑을 시도했지만, 도쿠가 발을 쭉 뻗어 이를 저지했다. 스터드가 맥알리스터 가슴팍에 꽂힌 듯했지만,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어 "주심의 각도에서는 보기 어려웠다. 비디오 판독(VAR)이 온 필드 리뷰를 선언할 것이라 봤다"라며 "맥알리스터가 공을 먼저 건드렸다. 도쿠의 발이 늦었다.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아 정말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55) 리버풀 감독도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도쿠와 맥알리스터의 경합 상황을 묻자 "확실한 반칙이었다. 심판은 옐로카드를 꺼내야 했다"라고 답했다.
리버풀은 맨시티와 1-1로 비기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 19승 7무 2패 승점 64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28경기 19승 6무 3패 승점 63으로 3위다. 28라운드 결과 아스널(28경기 20승 4무 4패 승점 64)이 득실 차에서 앞서며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클롭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 리버풀에서 마지막 시즌인만큼 우승컵을 간절히 원하고 있을 듯하다. 최상위권 경쟁에서 판정 시비에 휘말릴 법한 장면으로 인해 승리 기회를 놓친 꼴이 됐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강인 발탁' 황선홍 감독 "손흥민이 이강인 보듬자고 했다"... 주민규·정호연 첫 승선→이승우
- 존 시나, 나체로 오스카 등장..과거 '알몸 무대 난입' 패러디[96th 아카데미] - 스타뉴스
- "운동만이.." 한예슬, 10살 연하와 데이트하는 법 - 스타뉴스
- 레이싱 모델+치어리더, 수영장 치명적 매력 '발산' - 스타뉴스
- E컵 맥심 모델, 터질 듯한 볼륨 '비키니가 작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