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대부분 지역에 요란한 봄비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kdk@mk.co.kr) 2024. 3. 12. 0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전부터 저녁 사이 상층(고도 5㎞ 상공)에 찬 공기가 지나가면서 불안정이 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화요일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1도, 인천 5.0도, 수원 3.0도, 춘천 0.7도, 강릉 4.0도, 청주 5.1도, 대전 3.3도, 전주 3.5도, 광주 3.3도, 제주 8.7도, 대구 2.9도, 부산 6.0도, 울산 4.6도, 창원 4.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강원산지 중심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북과 전북동부, 경상권,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약한 비가, 중부지방(중부서해안 제외)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전부터 저녁 사이 상층(고도 5㎞ 상공)에 찬 공기가 지나가면서 불안정이 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일부 전북내륙과 경상권,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남부 5∼10㎜,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제주도산지 1∼5㎝, 강원내륙, 경북북동산지 1㎝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4.0m, 남해 0.5∼4.0m로 예측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