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지나던 덤프트럭 절벽 추락...운전자 부상
강희경 2024. 3. 12. 06:18
오늘 새벽 2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군내면을 지나는 세종포천고속도로에서 37살 김 모 씨가 몰던 25톤 덤프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1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핸들에 끼인 채로 차량 안에 고립돼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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