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무슨 동이냐’ 답 못한 안귀령, 전여옥 “차은우보다 ‘이재명’…천지분간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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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0 총선 서울 도봉갑에 전략공천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구 선거유세 중 행정동 명칭을 묻는 유권자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도봉갑에 지역 연고가 없는 안귀령 후보는 3선의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한 자리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전 전 의원은 "지역구 미아, 안귀령 후보, 아슬아슬했다. 불안한 눈빛, 배시시 웃어넘기는 너꼼수~"라며 "인재근 의원 지역구 알사탕 문 안귀령"이라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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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前 의원 “드디어 대형사고 쳐…자기가 출마한 지역구 동네도 몰라”
“‘지역구 귀신’이 돼도 힘든 판에 ‘지역구 미아’ 돼…‘무면허 후보 안귀령’”


오는 4·10 총선 서울 도봉갑에 전략공천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구 선거유세 중 행정동 명칭을 묻는 유권자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도봉갑에 지역 연고가 없는 안귀령 후보는 3선의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한 자리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이를 두고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드디어 대형사고 쳤다. 자기가 출마한 지역구 동네도 모른다"면서 "'지역구 귀신'이 돼도 힘든 판에 ?'지역구 미아'가 됐다. '무면허 후보 안귀령'"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전여옥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하긴 '차은우보다 이재명'이니 천지분간이 되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지역구 미아, 안귀령 후보, 아슬아슬했다. 불안한 눈빛, 배시시 웃어넘기는 너꼼수~"라며 "인재근 의원 지역구 알사탕 문 안귀령"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부부 합산 24년 '가족구' 한 전임 인재근 말하길, '젊고 여자니 됐다'니 뭐 더 무슨 말을 하겠나"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안귀령 후보는 해당 논란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논란이 발생한 후에도 안 후보는 '이태원 참사 500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제하의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정권 공세를 강화했다.
안 후보는 "오늘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500일이 되는 날"이라며 "하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도, 처벌받은 사람도 없다. 지금도 유가족들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짚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물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을 거부하며 유가족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았다"면서 "국민의힘 역시 특별법을 정쟁이라 매도하며 표결을 거부해 유가족들의 절규를 짓밟았다"고 정부여당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참사의 책임을 외면하는 것도 부족해 참사를 국민의 기억에서 지우려는 윤석열 정권의 후안무치한 행태에 분노한다"며 "민주당은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과 유가족들의 눈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책임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다수의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안 후보는 최근 서울 도봉구 창동 신창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한 상인으로부터 '여기가 무슨 동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안 후보가 선뜻 대답하지 못하자 상인은 "좀 알고 다녀라. 욕먹는다"라고 지적한 뒤 "길 건너 시장은 몇 동이냐"고 재차 질문했다.
안 후보가 또다시 머뭇거리자 옆에 있던 다른 상인이 답을 말하며 "우리 후보님 이제 왔잖아. 왜 그래"라고 상황을 정리하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상인이 음식을 권하자 안 후보는 "먹을 자격이 없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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