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11살 연하 아내와 재혼 아들 생겨, 삼촌→아빠 묘해”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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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이 자신을 삼촌이라 부르던 아들이 아빠라고 부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기원은 "삼촌이라고 부르다가. 아빠라고 안 불러도 된다. 이해한다. 시간이 지나 마음이 동하면 아빠라고 불러주길 바란다. 편하게 해라. 한 달 후에 집사람이 나가서는 나를 아빠라고 한다고. 들어오면 삼촌이라는 거다. 그러고 열흘인가 일주일 지나 아빠라고 하더라. 묘하더라. 빨리 곁을 내준 거라. 그런 부분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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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이 자신을 삼촌이라 부르던 아들이 아빠라고 부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3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40년 차 배우 박영규(70세)가 출연해 절친한 배우 강성진, 윤기원, 김정화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기원은 11살 연하 아내에 대해 “현재 모델학과 교수다. 모델 하다가. 외부 강연도 많이 한다”고 자랑한 데 이어 “우리가 1년을 만나보자. 그 때가서 결혼할지 심각하게 생각해보자. 둘 다 한 번 갔다 와서 성급하게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 신중하려고 애를 썼다”고 말했다.
윤기원은 “저는 아이가 없고 집사람은 아들이 있다. 외할머니와 이모가 부산에서 지내고 있었다. 와이프는 서울에서 일하고 한 달에 한두 번 보고 오는데 떼어놓을 때 그렇게 운다는 거다. 결혼하면 데려와서 키워야 한다. 더 나이 먹고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엄마 원망한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몰라도 데려와서 같이 지내자고 먼저 말했다”고 했다.
이어 윤기원은 “여름방학 때 초등학교 4학년 때 일주일 우리 집에서 묵게 했다. 애 엄마와 같이 있어봤다. 같이 지내봤다. 애가 밝고 구김살이 없고. 겨울방학 때 한 번 더 불렀다. 결혼식하기 전에 2월 초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전학도 해야 하니까”라고 아들과 함께 살게 된 과정도 설명했다.
윤기원은 “삼촌이라고 부르다가. 아빠라고 안 불러도 된다. 이해한다. 시간이 지나 마음이 동하면 아빠라고 불러주길 바란다. 편하게 해라. 한 달 후에 집사람이 나가서는 나를 아빠라고 한다고. 들어오면 삼촌이라는 거다. 그러고 열흘인가 일주일 지나 아빠라고 하더라. 묘하더라. 빨리 곁을 내준 거라. 그런 부분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애정을 보였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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