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지인이 내 SNS 요리 인증샷 내가 한 것 아니라고 뒷담화” (도망쳐)[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3. 1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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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지인과 관계를 끊은 경험담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손절을 잘하는 편인지 질문을 받자 "인간관계를 할 때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가 되면 끊는다. 예를 들면 신혼 초에 결혼해서 저도 평생 발레만 하다가 밥을 하는 게 처음이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만들어보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신혼시절 예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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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캡처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캡처

윤혜진이 지인과 관계를 끊은 경험담을 말했다.

3월 11일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는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손절을 잘하는 편인지 질문을 받자 “인간관계를 할 때 쓸데없는 에너지 소비가 되면 끊는다. 예를 들면 신혼 초에 결혼해서 저도 평생 발레만 하다가 밥을 하는 게 처음이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만들어보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신혼시절 예를 들었다.

윤혜진은 “관종끼가 있어서 SNS에 밥 사진을 올렸다. 반응이 좋아 더 열심히 했다. 요리할 때마다 올렸는데 이런 이야기가 들리는 거다. 제가 밥해주는 사람이 따로 있는데 사진만 찍어서 자기가 한 것처럼 올렸다는 이야기가 지인의 친한 친구 쪽에서 나왔다”며 가까운 사람들의 뒷담화를 전했다.

윤혜진은 “다 알면서. 같이 장도 보고 그랬는데. 서서히 알아서 관계를 끊었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가까운 사람이 그런 거면 평소에 시기와 질투를 했던 거다. 안 만나는 게 낫다”고 공감했다. (사진=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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