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핵협상 의지 없어...러 이용해 핵보유국 인정 바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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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은 연례위협평가 보고서를 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협상에 나설 의지가 없는 게 거의 확실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김정은이 핵무기를 정권 안보와 국가적 자존심을 보장할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며 미국과 동맹을 위협하는 핵 능력을 계속 추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보고서는 김정은이 핵무기고 확대 입장을 강력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은 2022년 중반 이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 실험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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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은 연례위협평가 보고서를 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협상에 나설 의지가 없는 게 거의 확실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김정은이 핵무기를 정권 안보와 국가적 자존심을 보장할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며 미국과 동맹을 위협하는 핵 능력을 계속 추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가정보국은 특히 김정은은 국제 사회에서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기 위해 러시아와 군사적 밀착 관계를 이용하길 희망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일의 삼각협력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으로 시위하고 있다며 한미 양국의 태도 변화를 강압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강경 노선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김정은이 핵무기고 확대 입장을 강력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은 2022년 중반 이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 실험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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