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취임 후 첫 방미… 한미 FTA 및 통상 현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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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2~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정 본부장은 이번 방미 기간 미 백악관을 포함한 행정부, 의회, 주요 싱크탱크 및 로펌 핵심 인사를 만나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한미 통상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핵심 일정은 오는 15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갖는 '제7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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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2~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취임 이후 첫 방미(訪美) 일정이다.
정 본부장은 이번 방미 기간 미 백악관을 포함한 행정부, 의회, 주요 싱크탱크 및 로펌 핵심 인사를 만나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한미 통상 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핵심 일정은 오는 15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갖는 ‘제7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다. 공동위에선 한미 FTA 이행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한다.
미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애로도 점검한다. 써모피셔, GM, 쉐브론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을 만나 바이오, 수소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대한(對韓) 투자 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정 본부장은 “반도체법 및 IRA 인센티브 등 한미 통상 현안에 대해 미 행정부와 의회 핵심 인사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마련한 한미 첨단산업·공급망 협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협력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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