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불씨도 다시 보자" 창녕군,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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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과수의 잔가지 등 처리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농업인 대신 군에서 직접 수거해 파쇄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농업인들은 영농부산물을 자신이 소각해야만 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대상지를 접수해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불취약지역인 산림지역과 100m 이내 연접지역의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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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및 농업부서 간 협업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에 대한 홍보와 임의 소각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과수의 잔가지 등 처리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농업인 대신 군에서 직접 수거해 파쇄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농업인들은 영농부산물을 자신이 소각해야만 했다. 이러한 소각행위는 산불로 이어지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때도 많았다.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다가 발생한 산불이 약 30%를 차지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대상지를 접수해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불취약지역인 산림지역과 100m 이내 연접지역의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군은 지난 8일에는 군 산림녹지과에서 대합면을 방문해 해당 사업과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대합면 산림연접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벌인 이번 캠페인에서 이장들은 산불 예방과 소각금지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부서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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