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시설 평가 전문위원 양성…올해 '서울형 평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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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은 다음달까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형 평가 도입 이후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으로 137명의 평가전문위원이 양성됐다.
김연선 서울시 복지재단 서비스품질관리본부장은 "서울형 평가는 중앙평가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서울 복지시설 현장의 성과를 다각적으로 확인한다"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평가과정으로 서울시 사회복지 현장의 노력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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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다음달까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형 평가'를 앞둔 데 따른 조치다. 서울형 평가는 서울시의 복지환경 특성을 담아낼 수 있는 평가체계다.
올해 서울형 평가는 사회복지관(98개소), 노인종합복지관(36개소), 장애인주간보호시설(128개소), 소규모노인복지센터(43개소) 4가지 유형 총 30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은 올해 4개 유형 시설 현장평가를 담당할 학계·현장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전문위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9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은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기초과정에 이어 올해는 평가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이 운영된다.
심화과정에서는 평가지표에 대한 심층이해와 더불어 평가윤리, 인터뷰 실습, 현장평가 매뉴얼 교육 등이 진행된다.
서울형 평가 도입 이후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가전문위원 양성과정으로 137명의 평가전문위원이 양성됐다. 서울복지재단은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평가 수행을 위해 신규 교육과정과 고도화 방안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김연선 서울시 복지재단 서비스품질관리본부장은 "서울형 평가는 중앙평가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서울 복지시설 현장의 성과를 다각적으로 확인한다"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평가과정으로 서울시 사회복지 현장의 노력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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