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극단적 F와 T 부부, 상처뿐 [TV온에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지옥' 극강의 T와 F 부부, 예상대로 상극이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대화만 하면 주제가 산으로 가는 FFTT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극강의 감정형 F 스타일이었다.
사고형 T인 그는 아내에게 다소 폭발적이고 비난적이며 공격적인 말투를 구사하는 듯했고, 아내는 류마티스, 갱년기 속에서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지옥’ 극강의 T와 F 부부, 예상대로 상극이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대화만 하면 주제가 산으로 가는 FFTT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극강의 감정형 F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남편은 반대였다. 사고형 T인 그는 아내에게 다소 폭발적이고 비난적이며 공격적인 말투를 구사하는 듯했고, 아내는 류마티스, 갱년기 속에서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다.
남편의 화법이 아내에게 하릴없이 상처를 주는 상황이었다. 출연진들은 남편에게 남과 공감할 수 있는 화법을 써 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남편은 “얘기를 안 하고 행동으로 하면 안 되나 보다. 꼭 그렇게 얘기를 해야 하는 거냐”라고 반문했다. 오은영은 “당연하다. 말을 해야 안다”라며 “일상은 자꾸 흘러간다. 행복한 순간은 딱 잡아서 내 안에 남겨야 한다. 그래야만 평생을 같이 살 수 있는 것”이라 조언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모르쇠' 임창정, 앵무새 해명 꼭 아내에게 맡겨야 했나 [이슈&톡]
- 오늘(19일) 생일 맞은 이강인, SNS 악플로 여전히 '몸살' [이슈&톡]
- 강경준, 세간의 비난 보다 장신영의 상처를 더 아파하길 [이슈&톡]
- 중년의 ‘덕질’이 수상해 [신년기획]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