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로서 플라스틱 원료 쏟아져…오토바이 2대 전도

최은지 2024. 3. 1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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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로에서 화물차에 실린 플라스틱 원료가 쏟아져 연쇄 사고가 났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금곡동 도로에서 A씨가 몰던 화물차에서 알갱이 형태의 공업용 플라스틱 원료가 쏟아졌다.

또 인근에 있던 차량도 튕겨 나온 오토바이 파편에 맞아 파손됐다.

경찰은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원료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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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도로에서 화물차에 실린 플라스틱 원료가 쏟아져 연쇄 사고가 났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금곡동 도로에서 A씨가 몰던 화물차에서 알갱이 형태의 공업용 플라스틱 원료가 쏟아졌다.

이 사고로 뒤에서 달리던 오토바이 2대가 미끄러져 옆으로 넘어졌다. 또 인근에 있던 차량도 튕겨 나온 오토바이 파편에 맞아 파손됐다.

또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찰과상을 입었으나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원료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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