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사미자, 유부녀 사실 숨기고 데뷔” 얼마 안 가 들통난 사연은 (회장님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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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부자가 사미자의 스타성을 알아본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강부자는 배우 사미자의 데뷔 전 모습을 회상하며 "남편 김관수를 만나러 방송국에 왔다. (당시) 너무 예쁜 여자가 한복을 입고 왔었다"고 첫인상을 언급했다.
강부자는 "왔다 간 뒤에 현충일 특집 방송이 있었다. 간호사 역할이 있었는데 PD가 '간호사를 누굴 시키면 좋겠냐'고 해서 사미자를 추천했다. 이후에 성우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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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강부자가 사미자의 스타성을 알아본 과거를 떠올렸다.
3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강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용건은 강부자에게 "사미자, 故 여운계 선배님과 트로이카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강부자는 배우 사미자의 데뷔 전 모습을 회상하며 "남편 김관수를 만나러 방송국에 왔다. (당시) 너무 예쁜 여자가 한복을 입고 왔었다"고 첫인상을 언급했다.
강부자는 "왔다 간 뒤에 현충일 특집 방송이 있었다. 간호사 역할이 있었는데 PD가 '간호사를 누굴 시키면 좋겠냐'고 해서 사미자를 추천했다. 이후에 성우로 데뷔했다"고 전했다.
사미자는 당시 유부녀임을 숨기고 입사했다고 한다. 강부자는 "그때 아기 엄마는 안됐다. 근데 처녀라고 하고 들어갔다. 그런데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젖을 먹이러 온 거다. 그때 탄로가 났다"고 이야기했다.
강부자는 신인 시절의 이미숙을 위해 출장 연기 지도까지 나간 인연도 털어놓았다.
강부자는 "미숙이는 너무 예쁜 애가 맨날 운동화만 신고 다방 손님으로만 앉아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드라마를 하는데 PD가 여주인공을 찾더라. 그래서 미숙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부자는 "뽑아놓으면 내가 가르치겠다고 했다. 맨날 우리집에 와서 대본 연습 시켰다. 조금 알려주면 얼마나 잘하던지. 미숙이가 못 오는 날엔 미숙이 집으로 출장을 가서 가르치고 왔다"며 "그래서 '마포나루' 주연으로 우뚝 섰다. 너무 잘했다"고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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