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남편, '일+육아+취미+가정' 4마리 토끼 잡은 갓생 라이프[동상이몽2][★밤TV]

이예지 기자 2024. 3. 1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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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배우 윤진이와 남편의 갓생 라이프가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결혼과 출산 후 2년 만에 첫 복귀하는 배우 윤진이와 그의 남편이 출연했다.

짙은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로 시선을 압도한 윤진이의 남편 김태근 씨는 "여의도에서 사모펀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며 "혼혈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유학도 가본 적이 없다. 경북 상주가 본가다"라고 외모와는 반전되는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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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동상이몽2 윤진이

'동상이몽2'에서 배우 윤진이와 남편의 갓생 라이프가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결혼과 출산 후 2년 만에 첫 복귀하는 배우 윤진이와 그의 남편이 출연했다. 혼혈을 의심케하는 비주얼과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는 프로 갓생러의 면모를 갖춘 남편은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짙은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로 시선을 압도한 윤진이의 남편 김태근 씨는 "여의도에서 사모펀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며 "혼혈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유학도 가본 적이 없다. 경북 상주가 본가다"라고 외모와는 반전되는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엇보다 부부간의 문제, 고부간의 문제에 대해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윤진이의 모습이 여과없이 그려지면서 공감과 부러움을 샀다. 실제로 윤진이는 11개월 딸을 키우면서 자신과 가정을 살뜰히 돌보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육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테니스 레슨을 받은 후 혼밥에 나서는 윤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혼밥을 즐긴다는 그녀가 선택한 메뉴는 장어 소금구이와 장어탕이었다.
/사진=동상이몽2 윤진이
윤진이는 "원래 평소에 무조건 혼밥을 하는 편이다. 육아를 위해 체력을 보충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나에게 주는 보상이기도 하다. 아이도 중요하지만 나도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며느리와 손녀가 자고 있는 집의 비밀번호를 직접 누르고 몰래 들어와 7첩반상을 차려놓고 깨우는 시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시어머니의 모습에 패널들은 "친정엄마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윤진이는 시어머니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엄마가 자주 도와주신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먼저 SOS를 친다. 흔쾌히 도와주신다. 엄마가 자주 오셨으면 좋겠다"고 살가운 며느리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었다. 남편과 대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마찰도 특유의 방식으로 현명하게 풀어갔다. 식사 도중 티격태격한 두 사람, 윤진이는 남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치맥을 차렸고, 남편 역시 못이기는 척 다가가 화해해 미소를 유발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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