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2일, 화)…흐리고 최대 10㎜ 비

우산을 쓴 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2.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1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를 보인다.

아침과 저녁에는 5~10㎜의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내륙과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5~20㎧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도, 나주·담양·보성·장성·해남·화순 2도, 강진·고흥·구례·무안·순천·영광·영암·장흥 3도, 광양·광주·신안·진도 4도, 목포·여수 5도, 완도 6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10도, 곡성·무안·신안·영암·장성·진도·함평 11도, 구례·광주·나주·담양·보성·해남·화순 12도, 강진·여수·완도·장흥 13도, 고흥·광양·순천 14도로 10~14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인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