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라마단 맞아 가자지구서 총 내려놓고 인질 석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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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을 맞아 가자지구 내에서 총을 내려놓을 것을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1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화와 화해, 연대를 기념하는 라마단이 시작됐음에도 가자지구에서는 살인과 폭격, 유혈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라마단 정신을 기리기 위해 총을 내려놓고 인도주의적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게 운송을 막는 모든 장애물을 없앨 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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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을 맞아 가자지구 내에서 총을 내려놓을 것을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지시간 1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화와 화해, 연대를 기념하는 라마단이 시작됐음에도 가자지구에서는 살인과 폭격, 유혈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라마단 정신을 기리기 위해 총을 내려놓고 인도주의적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게 운송을 막는 모든 장애물을 없앨 것을 호소했습니다.
또, 라마단 정신에 맞게 모든 인질을 석방할 것을 하마스에 촉구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891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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