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우파연정, 아브루초 주지사 선거 승리…멜로니 한숨 돌려

원종진 기자 2024. 3. 12. 0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주 주지사를 뽑는 지방선거에서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중도 우파 연정이 승리했습니다.

중도 우파 연정은 2주 전 사르데냐섬 지방선거에서 주지사직을 내줬습니다.

이번 아브루초주 선거에서 또다시 패할 경우 국정 주도권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멜로니 총리는 이번 승리로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주 주지사를 뽑는 지방선거에서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중도 우파 연정이 승리했습니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현지시간 11일 중도 우파 후보인 마르코 마르실리오 현 주지사가 53.5%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도 우파 연정은 2주 전 사르데냐섬 지방선거에서 주지사직을 내줬습니다.

2022년 10월 집권한 멜로니 총리의 지방선거 첫 패배였습니다.

이번 아브루초주 선거에서 또다시 패할 경우 국정 주도권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멜로니 총리는 이번 승리로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