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대전서 올해 첫 분양 1200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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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을 재개발해 편리한 교통망과 도보 통학 환경을 갖춘 아파트 단지가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홈 서비스인 린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대전 원도심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될 성남동, 가양동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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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1구역 재개발… 대전역세권 인근
가양-성남초 등 도보권… 생활 편의↑
“대전 원도심 대표 신흥주거지 될 것”
우미건설은 대전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해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1∼3일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전, 세종 및 충남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가구주·가구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는 9개 동(지하 2층∼지상 34층) 총 1213채(전용면적 39∼84㎡)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776채로 타입별로 △39㎡ 11채 △59㎡A 344채 △59㎡B 74채 △77㎡A 136채 △77㎡B 85채 △84㎡A 46채 △84㎡B 80채다.
인근에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성남3구역, 가양동1, 5구역 등의 정비 사업이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어 대전 원도심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심융합특구지정에 따른 개발 및 미래환승센터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대전 역세권과 가까워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각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타입별로 주방 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를 통해 공원형 단지를 계획해 쾌적함과 안정성을 높였다. 지상 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출입구 어린이 안전보호구역과 연계되는 카페 Lynn, 실내놀이터, 맘스스테이션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등의 체육시설과 남녀 독서실 및 유아문고, 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스마트홈 서비스인 린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대전 원도심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될 성남동, 가양동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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