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다이제스트] 인창요양, 인공신장실 개소 外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병원장 염순원)은 지난 5일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인공신장실(사진)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장내과 김구 전문의와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며, 최신 고효율 투석기를 사용해 염증 및 장기 손상의 위험을 줄이고 차별화된 투석막 설계로 정상 신장에 가까운 여과 프로파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창요양병원은 고령 환자들이 투석을 위해 주 3회씩 외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내 인공신장실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인창요양, 인공신장실 개소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병원장 염순원)은 지난 5일 혈액투석 환자들을 위한 인공신장실(사진)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장내과 김구 전문의와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며, 최신 고효율 투석기를 사용해 염증 및 장기 손상의 위험을 줄이고 차별화된 투석막 설계로 정상 신장에 가까운 여과 프로파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창요양병원은 고령 환자들이 투석을 위해 주 3회씩 외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내 인공신장실을 마련했다.
# 권헌영 원장, ICS 홍보대사
맨앤우먼비뇨기과 권헌영(전문의·사진) 원장은 올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ICS(국제요실금학회) 학술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학회는 세계 각국의 비뇨기과 전문의, 간호사 및 연구원 등 3000명 이상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배뇨장애 관련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 꼽힌다. 동아대 의대 비뇨기과 주임교수, 동아대병원 비뇨기과 과장을 역임한 권 원장은 국제요실금학회 학술이사, 이 학회 서울대회 학술위원장 등을 맡은 바 있다.
# 동의의료원 ‘무료 건강교실’
동의의료원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원내 강당에서 ‘목요 건강교실’을 무료로 개최한다. 신장내과 박진희(사진) 과장이 ‘만성 콩팥병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만성 콩팥병이 얼마나 위험한 질환인지, 그리고 나빠진 콩팥(신장)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박 과장이 자세히 설명한다. 참석자들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