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글로컬 인재 키웁니다”

장호정 기자 2024. 3. 1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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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도시재생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산시·부산지역 7개 대학·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과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산·학 협력체계로 운영되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은 부산시에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의 행정 지원을 하고, 참여대학과 부산도시공사는 각각 전공과목 강의 개설 및 책임 운영과 심화과정 운영 및 역량강화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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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말레이국립대 협약, 동의대도 참여…청년일자리 창출

부산도시공사가 도시재생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산시·부산지역 7개 대학·말레이시아 켈란탄대학과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주도형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다. 기존 부산대 동아대 동서대 등 지역 6개 대학에 동의대 말레이시아 켈란탄대가 새롭게 참여했다. 이들 10개 기관은 올해 청년 역량강화 교육과 행정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지·산·학 협력체계로 운영되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은 부산시에서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의 행정 지원을 하고, 참여대학과 부산도시공사는 각각 전공과목 강의 개설 및 책임 운영과 심화과정 운영 및 역량강화 등을 지원한다.

말레이시아 국립대학인 켈란탄대학이 처음 사업에 참여하면서 도시재생 글로컬 사업 추진의 초석을 쌓을 전망이다. 올 하반기부터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주민시설 활성화’를 주제로 한 심화과정을 특화해 지역사회에 청년들의 관심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용학 사장은 “대학과 함께하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사업이 부산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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