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은, 감독들도 인정했다...'디렉터스 컷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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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시은이 2024년 첫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근 김시은은 '제22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영화 '다음 소희'로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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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김시은이 2024년 첫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근 김시은은 '제22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영화 '다음 소희'로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의 감독들이 직접 투표해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 역시 격식 없는 방식으로 유쾌하게 치르는 것이 특색이다.
김시은은 수상 소감에서 "먼저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시고, 값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어떠한 인물이 되면서 처음엔 현실과 분리하는 게 어려웠는데, 정주리 감독님께서 촬영장에서만 '소희'로 지내면 된다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의 배려 덕분에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시은은 '다음 소희'로 지난해에만 신인상 7관왕을 거머쥐었다.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소희라는 인물이 사회의 부조리함과 부딪히며 변화하는 감정선을 몰입감 있게 그려냈고, 오롯이 극을 이끌어가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디렉터스 컷 어워즈로 8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거침없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시은은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지난해 영화 '다음 소희'와 더불어 '너와 나'로도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김시은이기에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김시은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커진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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