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삼프터까지 성공한 101번째 소개팅 결국 실패…“좋은 지인으로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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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조력자 심혜진의 도움에도 101번째 소개팅에 결국 실패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34회에서는 심현섭의 소개팅을 위해 심혜진이 함께 부산으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심현섭이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선 소개팅 현장을 심혜진이 함께했다.
다음날 소개팅녀와의 약속을 위해 신중히 옷을 고르던 심현섭은 심혜진의 옷과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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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터까지 순조로웠지만…“연인 아닌 인연 되자”
개그맨 심현섭이 조력자 심혜진의 도움에도 101번째 소개팅에 결국 실패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34회에서는 심현섭의 소개팅을 위해 심혜진이 함께 부산으로 향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심혜진은 계산서와 함께 쪽지를 보내 연락처를 묻고 점심 애프터를 신청하라는 은밀한 지시를 내렸다. 타이밍을 재던 심현섭은 소개팅녀와 대화를 이어가다 구내식당 밥이 맛있다는 소개팅녀의 언급에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점심을 같이 먹자”는 말을 건네 긴장감을 자아냈다.
망설이다 결국 “구내식당으로 오라”는 소개팅녀의 대답에 심현섭은 연락처까지 교환하게 되며 순조롭게 흐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P호텔의 구내식당에서 심현섭과 소개팅녀는 서로의 일상과 종교라는 공통점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심현섭의 저녁 식사 제안에 소개팅녀는 다이어트를 이유로 주저했지만, 심현섭 씨의 끈질긴 구애로 이내 다시 만남을 약속했다.
소개팅녀와 심현섭의 저녁 식사는 제작진의 촬영 없이 둘만의 대화로 진행되었다.
화기애애한 두 사람의 모습에 MC들은 “잘됐으면 좋겠다. 이렇게까지 응원하게 되는 커플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에 심혜진은 “무조건 나는 잘됐으면 좋겠지. 현섭이 결혼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아직 현섭이 그런 사람이 없는 것 같다”며 그동안의 만남이 실패한 이유를 분석했다.
세 번째 만남을 마친 심현섭은 모두의 기대와는 다르게 소개팅 상대로부터 “연인보다는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심현섭은 “좋은 지인으로 남읍시다”라고 화답하며 101번째 소개팅 역시 성사되지 않았음을 알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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