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연속 3점슛 2개+ 성공’ 유기상, 방성윤 소환 가능할까?

창원/이재범 2024. 3. 12. 0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기상은 6경기 연속 3점슛 2개+ 성공 중이다.

다음 경기에서 또 3점슛 2개+ 성공하면 국내선수 드래프트 출신 기준 역대 5번째 신인 선수가 된다.

유기상은 더구나 지난달 12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부터 2-4-3-2-3-2개로 6경기 연속 3점슛 2개+ 성공 중이다.

최근에는 신인 선수에게 7경기 연속 3점슛 2개+ 성공 기록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유기상은 6경기 연속 3점슛 2개+ 성공 중이다. 다음 경기에서 또 3점슛 2개+ 성공하면 국내선수 드래프트 출신 기준 역대 5번째 신인 선수가 된다.

유기상은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3점슛 2개를 성공하는 등 10점 3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창원 LG가 86-75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유기상은 이날 3쿼터 8분 55초를 남기고 이재도의 패스를 받아 첫 3점슛을 넣은 뒤 4쿼터 2분 10초를 남기고 3점슛 손맛을 한 번 더 봤다.

데뷔 시즌 80개의 3점슛을 넣었다. 이는 국내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 신인 선수 가운데 10번째 기록이다.

최다 기록은 1998~1999시즌 신기성과 2013~2014시즌 김민구가 작성한 88개.

LG는 아직 7경기를 남겨놓았다.

유기상은 더구나 지난달 12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부터 2-4-3-2-3-2개로 6경기 연속 3점슛 2개+ 성공 중이다.

이는 2013~2014시즌 두경민의 6경기 이후 10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2011~2012시즌 정민수, 2010~2011시즌 이정현, 2009~2010시즌 박성진과 허일영도 신인 시절 유기상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

최근에는 신인 선수에게 7경기 연속 3점슛 2개+ 성공 기록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다.

이 기록을 가장 최근 뛰어넘은 선수는 2005~2006시즌 10경기의 방성윤이며, 2000~2001시즌 임재현, 1999~2000시즌 조우현, 1998~1999시즌 현주엽이 8경기 연속 기록을 세웠다.

유기상이 7경기 연속 기록을 작성한다면 5번째 신인 선수가 된다.

이 기록을 더욱 길게 이어 나갈수록 데뷔 시즌 최다 3점슛 88개를 더 빨리 넘어설 것이다.

유기상은 오는 15일 고양 소노와 맞대결에서 7경기 연속 3점슛 2개+ 성공 기록에 도전한다.

#사진_ 정을호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