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천재가 나타났다' 아르다 귈러, 레알서 4경기만에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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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 가비-페드리가 있다면 레알에는 '아르다 귈러'가 있다.
11일, 레알 마드리드가 4-0으로 셀타 비고를 무너트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R 경기에서 19세의 신성이 리그 데뷔골을 작렬시켰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합류 첫 시즌인 지난 2018-19시즌 알라베스전에서 리그 데뷔골을 신고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십대에 득점한 선수로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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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바르셀로나에 가비-페드리가 있다면 레알에는 '아르다 귈러'가 있다.
11일, 레알 마드리드가 4-0으로 셀타 비고를 무너트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R 경기에서 19세의 신성이 리그 데뷔골을 작렬시켰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아르다 귈러가 그 주인공이었다.
이날 귈러는 경기가 다 끝나가던 후반 89분,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교체로 투입됐다. 팀이 3-0으로 크게 앞서던 상황에서의 시간지연 및 비니시우스의 체력 안배 목적의 교체였다.
그러나 귈러는 기적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귈러는 후반 프리킥 상황에서 심판의 휘슬이 울리기와 동시에 전방으로 질주, 동료 세바요스의 패스를 받아 골문 좌측을 꿰뚫는 환상적인 득점을 기록했다.
단 19세 14일,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 역사를 남기기까지의 기록이었다.
귈러는 단 17세의 나이로 터키 성인대표팀에 합류한 '진짜 천재'다.
심지어 지난 2023년 6월, 그는 18세의 나이로 웨일즈에게 데뷔골까지 만들어냈다. 후반 15분, 마찬가지로 오늘처럼 교체투입됐던 그는 단 20분만에 왼발로 상대 골문을 뚫어내는 멋진 득점을 작렬시키며 '터키의 신성'으로 거듭났다.
웨일즈가 잉글랜드-독일 등과 같은 강호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피파랭킹 20위권(현 18위) 팀을 상대로 한 득점 소식은 터키 전역을 들썩였다.
비슷한 선수의 사례는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합류 첫 시즌인 지난 2018-19시즌 알라베스전에서 리그 데뷔골을 신고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십대에 득점한 선수로 새로이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 이후 새로이 이 기록을 경신한 선수는 카마빙가(19세, 2021년 9월)가 있다.
십대 선수로는 뛰기조차 어려운 레알 마드리드에서 십대 선수로써 데뷔골을 기록한 귈러, 큰 이변이 없다면 귈러는 비니시우스-카마빙가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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