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알리+에릭센 다 떠났지만 손흥민 외롭지 않다...SON과 아이들 탄생, 매디슨+히샬리송+존슨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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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토트넘의 미래는 'SON'들에게 달렸다.
매체는 '이번 시즌 4명의 토트넘 선수들이 EPL에서 10골에 관여했다'며 4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을 필두로, 히샬리송, 매디슨 그리고 존슨까지였다.
손흥민은 14골 8도움, 히샬리송은 10골 3도움, 매디슨은 4골 7도움 그리고 존슨이 4골 6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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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제 토트넘의 미래는 'SON'들에게 달렸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빌라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4위인 빌라를 상대로 승리한 토트넘은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토트넘의 '4SON'에 대해서 조명했다. 매체는 '이번 시즌 4명의 토트넘 선수들이 EPL에서 10골에 관여했다'며 4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을 필두로, 히샬리송, 매디슨 그리고 존슨까지였다. 손흥민은 14골 8도움, 히샬리송은 10골 3도움, 매디슨은 4골 7도움 그리고 존슨이 4골 6도움이다.
토트넘은 2010년대 중반, 전성기를 구사할 때 DESK라인이 팀을 이끌었다.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그리고 해리 케인이었다. 4명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지만 에릭센이 떠나고, 알리가 부진에 빠지면서 DESK라인은 사라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케인마저 떠나면서 DESK라인 중에서는 손흥민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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