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구 교수 질병관리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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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사진)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최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국내 최초의 당원병클리닉 운영과 당원병 환우들과의 소통, 치료를 위한 연구와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희귀질환 특수식 생산현황 분석 및 지원 방안'이라는 연구를 통해 당원병 환자들의 옥수수 전분 섭취 실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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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사진)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최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국내 최초의 당원병클리닉 운영과 당원병 환우들과의 소통, 치료를 위한 연구와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희귀질환 특수식 생산현황 분석 및 지원 방안’이라는 연구를 통해 당원병 환자들의 옥수수 전분 섭취 실태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부터 당원병 환자들에게 필요한 옥수수 전분이 정부의 ‘특수식이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포함되는데 기여했다. 이에 소득에 관계없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당뇨병에는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만 당원병에는 건강보험 혜택이 없다”며 “당원병 환자에 대해서도 혈당관리 기기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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